본문 바로가기
뉴스레터/사회

와룡선생이 알려주는 사회 요약뉴스 [2022-12-06]

by 와룡공명 2022. 12. 6.
728x90

안녕하세요.

 

와룡공명입니다.

 

2022년 12월 06일 사회뉴스 요약본입니다.

 

 

이태원 참사 첫 영장심사…'무정차 통과'는 묵살? 링크
이태원 참사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법원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간부 4명의 구속여부를 심사하고 있습니다.이 가운데 동묘영업소장은 참사 발생 전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특수본은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곧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태원 참사' 첫 영장심사…경찰 간부 4명 구속 갈림길 링크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 안전 관리에 소홀했던 혐의로 입건된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경찰 간부들이 구속 여부를 판단 받고 있습니다.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이번 영장 심사가 참사 책임을 법적으로 가리는 첫 단추인 셈이어서 구속 수사 필요성이 인정될지 주목됩니다.
특수본, 이태원 참사 책임 3명 추가 입건… 피의자 총 21명 링크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서울교통공사 동묘영업사업소장과 용산보건소장, 용산경찰서 112상황팀장 등 3명을 피의자로 추가 입건했다.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5일 서울청 마포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동묘영업사업소장 A씨에 대해 참사 당일 이태원역 무정차 요청 지시를 묵살했다고 판단,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또 참사가 난 날 현장에 늦게 도착하고 구조 지휘에 소홀했다는 의혹을 받는 용산보건
특수본, '현장도착 허위기재' 용산보건소장 등 3명 추가 입건 링크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사고 당일 현장에 도착한 시간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는 최재원 용산구 보건소장 등 3명을 5일 추가로 입건했다.특수본은 또 당일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에서 근무했던 B씨를 상황실 신고처리 및 사고 후 구호조치를 적절히 하지 않은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특수본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 신청을 막판 검토 중이다.
이태원 참사 유족 “여당, 면담요청 알고도 안 와” [이태원 핼러윈 참사] 링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여당 의원들을 향해 "유가족을 외면한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고 비판했다.최근 국정조사특별위원회와의 면담에 불참한 여당 위원들이 유가족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태원 참사 희생자 87명의 유가족으로 구성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 준비모임은 5일 성명을 내고 "지난달 30일 야당뿐 아니라 여당에도 면담을 요청했고, 같은 날 국정조사
이태원 참사 유족 단체 "與, 면담 요청 외면…왜곡하지 말라" 링크
이태원 참사 유가족은 5일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여당 의원들이 유가족의 면담 요청 사실을 알고도 응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태원 참사 희생자 87명의 유가족으로 구성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 준비모임은 '여당 의원들은 정부와 여당이 유가족들을 외면했다는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국정조사특위 여당 의원들은 유가족의 면담 요청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들은 성명에
서울청, 이태원 참사 발생 후 2시간 동안 인파 밀집 배경 몰랐다 링크
서울경찰청 지휘부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 후 2시간이 지난 시점까지도 제대로 상황 파악을 못한 사실이 당일 경찰 무선 녹취록을 통해 드러났다.5일 민주당 용산이태원참사 대책본부가 입수한 서울청 교통망 무선녹취록에 따르면 서울 시내 교통 상황을 관리·통제하는 서울청 종합교통정보센터는 참사 발생 1시간11분이 경과한 지난달 10월29일 오후 11시26분에야 처음 사고를 인지했다.용산교통센터가 당시 "30명이 지금 압
이태원 교통경찰 ‘압사 참사’ 71분간 몰랐다…사고 공유 안돼 링크
이태원 참사 당일 밤 11시30분께 돼서야 현장 교통 경찰들이 참사가 발생한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용산서 교통센터는 밤 11시26분에서야 서울청 종합교통정보센터에 "30명이 지금 압사를 해가지고 심폐소생술 상태"라고 처음 보고했다.이후 밤 11시27분 서울청 종합교통정보센터는 교통순찰차 1대와 싸이카 3대를 첫 지원하겠다고 무전했다.
파업 동력 꺾이자 … 인권탄압까지 들먹이는 화물연대 링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6일 총파업 총력투쟁대회를 강행하겠다고 나섰다.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극한투쟁을 예고하고 있지만, 정부의 엄정 대응 방침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으로 실제 파업 동력은 상당히 상실된 것으로 보인다.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이미 파업을 철회했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파업 참가율도 하락하는 가운데, 수세에 몰리고 있는 민주노총과 화물연대는 국제노동기구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손을 내밀기
서울 지하철서점, 36년만에 싹 없어진다…"안전 등 고려" 링크
서울 지하철 이용시 간간히 목격됐던 작은 서점들이 자취를 감춘다.공사 관계자는 "현재 지하철 서점들이 통로에 가판 형태로 설치돼 있어 시민 불편과 동선 문제들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책이 아닌 다른 물품들을 파는 경우가 늘었다. 승객 과밀로 인한 위험도 있어 고민 끝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공사측은 애초 원래 통로 목적인 공간에서 지하철 서점들이 주로 운영된 만큼 계약이 끝나면 해당 자리를 비워 시민들
파업 12일째…항만·시멘트 물류 회복세, 철강·레미콘은 차질 링크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5일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집회를 벌이면서 12일째 파업을 이어갔다.항만과 시멘트 업계의 물류는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부산 등에서는 철강과 레미콘 업종의 물류 이송이 제대로 되지 않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화물연대 소속 노동자들은 이날 부산 신항과 북항에서 집회와 선전전을 이어갔다.
이태원 참사 2차 가해자 4명 검거…13건 수사 중 링크
서울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게 온라인 명예훼손과 모욕 등 2차 가해를 한 피의자 4명을 검거했다.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5일 서면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이태원 참사 2차 가해 피의자 4명을 검거하고 13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태원 참사 직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피해자와 유족을 비방하는 글은 끊이지 않았다.
파업 현장서 뭐하는 짓?… 화물연대 노조원 10명 도박하다 '덜미' 링크
지난달 24일부터 총파업 중인 민주노총 화물연대 전북본부의 일부 노조원들이 파업 현장에서 도박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뉴스1에 따르면 전북 군산경찰서는 5일 "도박 등 혐의로 민주노총 화물연대 전북본부 소속 A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이날 오후 3시20분쯤 파업이 진행 중인 군산항의 한 천막에서 '훌라' 카드 게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파업 불씨 살리려 안간힘…"尹정권 심판해야" 링크
화물연대 파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토요일인 3일 서울과 부산에서는 민주노총 주최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정부는 산업계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정유 분야 등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 명령을 언제든지 발동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이날 서울 도심에는 민주노총 집회 외에도 주말 마다 이어진 '진보 대 보수' 시민단체의 맞불 집회도 진행되며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었다.
[르포]'실내서 마스크 쓰면 외계인' 노마스크 1년 英, 위드코로나 안착 링크
인천공항에서 영국 히드로공항으로 가는 15시간 비행시간 동안 사수해야했던 마스크와 작별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5분이었다.식당, 상점, 박물관, 학교 등 영국 그 어느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낀 사람들을 찾기란 도심 하늘에서 별 찾기와 같았다.개장시간 전부터 건물 밖에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다는 대영박물관에서도, 영국 대표백화점으로 북적북적한 인파를 자랑하는 헤롯백화점에서도, 세계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이 열
‘화물연대 파업 12일째’ 경인 건설노조 동조파업 선포 링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총파업에 들어간 지 12일째인 5일 전국건설노조 경인지역본부가 동조파업을 선포하고 나섰다.전국건설노조 경인지역본부는 5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조파업으로 건설현장을 멈춰서라도 화물연대의 투쟁이 승리하길 바란다"며 "6일 진행하는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투쟁에 현장을 멈추고 전 조합원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것이 화물노동자들의 안전운임제를 지키며 건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광주 건설현장 공사 차질 '현실화' 링크
화물연대 파업 12일째를 맞아 레미콘 공급이 일부 이뤄졌지만 건설공사 현장의 공사 차질이 현실화되고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감산도 계속되고 있는 등 광주전남지역 물류난이 심화되고 있다.기아 광주공장, 공군제1전투비행단으로 완성차 운송 기아 광주공장에서도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카 캐리어 운송이 중단되면서 연일 개별 탁송이 진행되고 있다.기아오토랜드 광주에서는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완성차 운송에 차질이 발생하자 출고된 완성차를
바닷물에 손 넣고 찍은 ‘영상’ 튼 검찰···서해 공무원 ‘실족’에 무게 링크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가 바다에 빠진 경위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서 전 실장 측은 검찰이 이씨가 북한 해역까지 어떻게 가게 됐는지 명확히 밝혀야 하고, 당시 안보라인 관계자들이 합리적 근거에 의해 월북을 추정한 이상 범죄의 '고의'가 없다고 주장했다.설령 검찰 주장대로 이씨 실종 지점의 유속이
ILO, 화물연대 파업에 ‘긴급개입’···추경호 “단순 의견조회다” 평가절하 링크
국제노동기구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파업에 대한 한국 정부 대응과 관련해 긴급 개입에 나섰다.당시 노동부가 건설노조와 운수노조에 '화물 지입차주,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를 노동자로 볼 수 없다며 제명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리자 노조가 ILO에 긴급개입을 요청했다.이후 건설노조 등은 ILO에 제소했고 ILO 결사의자유 위원회는 2011년 한국정부에 "화물트럭 기사 등 자영근로자를 포함해 모든 근로자가
서울 상계동서 배관 파손…온수 · 난방 끊겨 1만 8천 세대 '덜덜' 링크
오늘 아침 서울 상계동에서 지하 열 공급 배관이 터져 뜨거운 물과 함께 수증기 기둥이 솟아올랐습니다.이곳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 일대에 열 공급 배관이 파손된 건 오늘 아침 8시 반쯤입니다.직경 300mm 배관에서 수증기가 대량으로 뿜어져 나오면서 이곳 일대를 뒤덮었고요, 주변 12개 단지 1만 8천600여 세대의 열과 온수 공급이 끊겼습니다.
[포커스] '김만배의 입' 주목…'폭로전' 가세해 수사 판도 바꾸나 링크
유동규 전 본부장에 이어 남욱 변호사의 폭로가 계속되면서 검찰의 수사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 가고 있지만, 대장동 일당의 '큰형님'격인 김만배 씨는 아직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하지만 1년여 만에, 차례로 석방된 유 전 본부장과 남 변호사는 '천화동인 1호'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측의 것이라 폭로합니다.남 변호사는 재판에서 "김만배 씨로부터 2015년부터 '천화동인 1호' 지분이 이 시장 측 지분이란 걸 들었다"며,
[포커스] 전장연 출근길 시위 '11개월째'…"절박함 이해"↔"방식 문제" 링크
장애인 단체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가 11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의 포커스는 장애인단체의 출근길 시위에 맞춰봤습니다.출근길 지하철을 멈춰세우는 장애인단체 시위가 반복된 지도 벌써 11개월 째.

 

'이태원 참사 책임'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첫 구속 갈림길 링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경찰 간부 4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특수본은 오늘도 용산보건소장 등 피의자 3명을 입건했는데, 조만간 추가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이태원 참사의 1차 책임자로 지목된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피의자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이태원 참사' 첫 영장심사…경찰 간부 4명 구속 갈림길 링크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 안전 관리에 소홀했던 혐의로 입건된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경찰 간부들이 구속 여부를 판단 받고 있습니다.네, 이번 첫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특수본 초기 수사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피의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다면 특수본 수사에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원역 무정차 검토’ 서울교통공사 본부 지시 있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링크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하기 전 '지하철 무정차 통과를 검토하라'는 서울교통공사 본부의 지시가 있었지만 현장 총책임자가 무시한 정황이 드러났다.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특수본은 이권수 서울교통공사 동묘영업사업소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이 소장은 참사가 발생한 10월29일 저녁 '이태원역의 무정차 통과를 검토하라'는 본부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수본, '이태원 도착 시간 허위기재' 용산보건소장 등 추가 입건 링크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당일 현장에 도착한 시간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는 최재원 용산구 보건소장 등 3명을 추가로 입건했다.특수본은 또 당일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에서 근무했던 B씨를 상황실 신고처리 및 사고 후 구호조치를 적절히 하지 않은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특수본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 신청을 막판 검토 중이다.
이태원 참사 유족들 "국힘, 비공개 면담서 졸거나 듣다 나가" [이태원 압사 참사] 링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87명으로 구성된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준비모임이 5일 정부와 여당의 불통과 사실 왜곡을 지적하고 나섰다.유족들은 5일 성명에서 지난 11월 21일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 일부 의원 등 국민의힘 자체로 진행한 비공개 면담 과정에서 있었던 불쾌한 경험도 함께 꼬집었다.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체 면담 당시 기자들과 만나 "유가족들의 절절한 말씀을 들어 드렸다"고
이태원 참사 유족 단체 “여당, 공식 요청에도 단 1명도 면담에 응하지 않아” 링크
이태원 참사 희생자 87명의 유가족 모임인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준비모임은 5일 정부와 여당이 불통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규탄했다.이들은 성명에서 "지난달 30일 야당뿐 아니라 여당에도 면담을 요청했고, 같은 날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실이 면담요청서를 수신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유가족 모임은 "국정조사특위 여당 의원들은 유가족의 면담 요청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응하지 않
‘이태원 참사’ 1시간 지난 뒤에야…서울청 교통정보센터, 경찰차 본격 투입 링크
이태원 참사 당일 밤 11시 30분쯤이 돼서야, 서울경찰청이 교통경찰을 본격 배치한 거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용산이태원참사 대책본부가 오늘 공개한 10월 29일 '교통 무전 녹취록'에 따르면, 서울청 종합교통정보센터는 당시 밤 11시 27분에 이태원 참사 현장에 순찰차 등을 투입했습니다.종합교통정보센터는 서울 시내 교통 상황 등을 CCTV로 실시간 확인해, 순찰차와 경찰 인력을 즉각 배치하는 부서입니다.
교통통제에 41분, 압사보고에 1시간11분‥경찰 무전망 분리된 채 우왕좌왕 링크
158명의 희생자를 낸 10·29 참사 당시 112신고 내용과 다급한 현장 상황이 경찰의 여러 무전망 사이에서 제때 공유되지 않아, 교통통제와 경찰력 증원이 크게 늦어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용산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가 공개한 서울경찰청 교통무전망 통신 기록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는 사고 41분 만에 교통통제 계획을, 사고 1시간 11분 만에 대규모 압사 사실을 보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무전
화물연대, 인권위에 진정서 제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기본권 침해” 링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기본권 침해라는 의견을 표명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냈다.5일 이들은 진정서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업무개시명령 철회를 권고하는 의견표명이나 인권위원장 성명을 내달라"고 요청했다.이날 국제민주연대,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등도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는 화물노동자 파업에 대한 행정권
서울 지하철서점 36년만에 폐점…이태원 참사 여파 링크
서울 지하철 내 유일한 서점이 36년만에 폐점한다.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지하철 내 혼잡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다.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9일 계약 기간이 끝나는 한우리문고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부산·의왕에선 집회·선전전 이어가…항만 물류 회복세, 철강 등은 차질 계속[화물연대 파업] 링크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5일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집회를 벌이면서 12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항만과 시멘트 업계의 물류는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부산 등에서는 철강과 레미콘 업종은 물류 이송이 제대로 안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화물연대 소속 노동자들은 이날 부산 신항과 북항에서 집회와 선전전을 이어갔다.
서울청, 이태원 참사 희생자 2차 가해 피의자 4명 검거 링크
서울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온라인상 2차 가해와 관련해 피의자 4명을 검거했다.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5일 기자간담회 서면답변 자료에서 "현재까지 이태원 참사 관련 2차 가해 피의자 4명을 검거했으며, 13건에 대해 수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인터넷 매체 '민들레'와 '시민언론 더탐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선 "총 8건의 고발을 접수해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며 "고발인
화물연대 파업현장서 '훌라' 도박…노조원 10명 현행범 체포 링크
전북 군산의 화물연대 파업 현장에서 도박을 한 노조원 10명이 경찰에 적발됐다.군산경찰서는 5일 도박 등 혐의로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A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 등은 이날 오후 3시20분께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이 진행 중인 군산항 7부두의 한 천막에서 카드를 이용해 판돈 110여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尹정부 - 민노총 `양보 없는 대치` 링크
윤석열 정부와 민주노총의 '양보 없는 대치'가 주말에도 계속됐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총파업의 핵심 동력인 화물연대본부 측이 정권퇴진운동 '촛불' 진영과 연대 투쟁을 벌였고, 여권에선 불법파업 엄단론과 함께 민주노총의 '정체성' 문제까지 제기했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KBS1 방송에서 '화물연대 파업에 당에서 중재안을 낼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중재란 게 결국 정부 측 양보를 받고 화물연대 측 요구를 들어주
"실내 마스크 해제, 아직 위험…접종률 낮고 확산세 여전" 링크
이런 주장에 방역 당국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코로나가 여전한데다, 백신 접종률도 낮은 상황이라서 아직은 위험하다는 겁니다.질병관리청은 각국의 실내 마스크 의무화 폐지는 교육이나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한 것일 뿐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설노조 경인본부 "안전운임제 확대…화물연대 파업 지지" 링크
정부와 민주노총이 화물연대 파업을 놓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국건설노조 경인지역본부가 안전운임을 위한 화물연대의 파업을 지지하고 나섰다.그러면서 "화물연대는 노동기본권의 확대를 위해 오랫동안 함께 투쟁해왔던 가장 든든한 동지"라면서 "당장 일을 못하더라도 화물연대의 파업을 엄호하며 연대의 힘으로 승리하는 것이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경인본부는 "시멘트가 없어서 당장 일 못한다고 울상
'화물 파업 12일째' 광주·전남 건설현장 곳곳 차질 링크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장기화 속에서 전남 지역 시멘트 생산량이 평소 대비 절반 수준을 회복했지만 건설현장 곳곳은 차질이 여전하다.전남 지역 시멘트 생산량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레미콘 생산·출하량도 조금씩 늘고 있다.지역 레미콘 생산 업체 112곳 중 78곳이 시멘트를 공급받으면서 제한적으로 출하하고 있는 것으로 전남도는 파악했다.
바닷물 유속 근거로 ‘실족’ 방점 찍은 검찰 링크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가 바다에 빠진 경위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서 전 실장 측은 검찰이 이씨가 북한 해역까지 어떻게 가게 됐는지 명확히 밝혀야 하고, 당시 안보라인 관계자들이 합리적 근거에 의해 월북을 추정한 이상 범죄의 '고의'가 없다고 주장했다.검찰 주장대로 이씨 실종 지점의 유속이 상당
민주노총 내일 총파업…ILO 답신 두고 노정 기싸움 링크
민주노총은 내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민주노총은 ILO가 "문제제기 차원에서 개입을 공식화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민주노총은 앞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결사의 자유 등에 관한 협약'과 '강제노동 금지 협약'을 위반했다며 ILO에 개입을 요청했습니다.
서울 상계동 아파트 열 배관 누수…1만 8천여 세대 난방 중단 링크
서울의 한 아파트 열 배관이 파손되면서 1만 8천여 가구에 난방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서울 상계동의 열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하면서 배관을 흐르던 온수가 지상으로 솟구쳐 오른 겁니다.열 배관을 흐르는 온수는 100도가 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포커스] 우유 1ℓ에 3000원 시대…'밀크플레이션' 본격화 링크
사흘 전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흰우유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문제는 우유값 인상이 우유가 들어가는 다른 식품 가격까지 끌어올린다는 점입니다.우유에서 비롯된 물가상승, 이른바 '밀크플레이션'입니다.
 
728x90

댓글